zombie land


matinee로 7.75불에 보고 나왔습니다... 만 근래에 들어 7불도 아깝다는 영화는 얘가 첨이군요. -_-

트레일러상으로 보기엔  dead-rising (게임 해보진 않았지만) 과 유사한 컨셉의 영화가 아닐까 싶었는데 - 피칠갑+유머 류의 - 왠지 좀 어정쩡 하군요. 뭐, 불쌍한(?) 좀비들 개x살 나긴 합니다만 전반적으로 처지는 느낌이 납니다. 좀비학살극 보다는 드라마에 치중한 게 문제가 아닌가 싶긴한데.

어쨌든.

이거 한국에서 개봉 가능 할런가 몰라요 - 극중 주인공왈, 세상이 좀비로 가득차게 된 게,  mad-cow 먹고 이리저리 퍼져서~ (퍽!)

by 필군 | 2009/10/26 09:08 | 영화 | 트랙백

FFTE 라이브러리

오픈 FFT(Fast Fourier Transform) 라이브러리인 ffte가 최근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사이트는 다음을 참고하시고:
http://www.ffte.jp/

라이브러리로 만들어 쓸 수 있긴 하지만 제 경우 그냥 소스파일을 가져다가 쓰고 있습니다. 기본 포맷은 f77인지라 왠만한 포트란 컴파일러에서 다 돕니다. 최대 강점은 역시 mpi하에서 병렬화가 가능하다는 점이 되겠죠. OpenMP도 지원됩니다만 분산컴퓨팅에서 쓰기에는 mpi가 유일한 선택이 되겠습니다.

FFTW도 병렬화를 지원하긴 합니다만 3.x의 경우 SMP만, 2.x에서 mpi를 지원합니다만 여전히 3.x대에서 지원할지는 미지수이고.

어쨌든, 과거 ffte나 FFTW의 경우 병렬화가 end-dimension에서만 가능했었는데 - 즉 x/y/z 로 그리드를 만들었을 때, z축의 그리드를 cpu수에 맞게 잘라 내게 됩니다. 128x128x128그리드를 8개 cpu에서 돌릴 경우, 128x128x16으로 나뉘어지죠 - 이번 ffe에서는 3d volume transform이라고 해서 2축에서 병렬화가 가능합니다. 즉 128cubic grid를 16cpu에서 돌릴 경우 128x32x32로 나뉘어집니다.

병렬화라고 하는 건 결국 아키텍쳐나 문제에 따라 천차만별이 됩니다만, 다른 선택의 여지를 줌으로써 프로그래밍의 자유도를 높일 수 있지요. 현재 Particle Mesh Ewald코드에 적용하고 있는데, 2차원 decomposition이 가능한 관계로 메모리에서 상당히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256x256x256 정도의 그리드도 잘 돌고 있고, 추후 384^3 내지는 512^3 그리드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by 필군 | 2009/10/24 15:12 | research | 트랙백

맥프로 견적2


결국 모델 결정해서 내보냈더군요. 그런데 왠지 숫자가 좀 많다... 싶어서 들여다 보니:


*_* !!!!  애플케어 꼈다곤 해도 200불짜리니 별 영향없고 - 아니, 이노무 컴은 무슨 금칠을 했냐!  90년대 RISC 웍스테이션 사는 것도 아니고 말이지. 천만원단위로 올라가는 데스크탑은 참으로 오랜만이군요.

PS.  용량이 용량인지라 - 파일서버 자체를 바꿔야 할 듯 하군요.
PS2. 이 기회에 intel-fortran compiler도 구입할 듯 - gfortran을 쓸 경우 64비트 지원이 제대로 안되서 4기가 이상 램을 못씁니다.

by 필군 | 2009/10/24 04:30 | research | 트랙백 | 덧글(5)

folding bike - 접는 자전거

월마트에서 산 60불짜리 자전거가 1년만에 완존 박살(...)이 나는 통에 새 자전거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미국와서 처음 샀던게 Dahon의 folding bike였는데 - 이게 장애물만 만나면 체인이 빠져버리더군요. 결국 환불처리했던 기억이 있는지라 folding bike는 조금 조심스럽습니다만, 승용차로 운반하려면 별다른 방법이 없는지라.

여기저기 알아보던중 아마존에서 파는 kent의 알루미늄 바디 folding bike를 골랐습니다.

사진은 좀 뽀샤시한데...


하여간, 뭔가 도착했습니다. 일단 상자에서 꺼내고. 빠진 부품 몇개 조립하고 - 이래저래 살펴보니 - 타이어에 공기가 없어!


결국 학교로 갖고 와서 - 무료로 쓰는 에어펌프가 있습니다 - 다시 바람넣고, 셋팅을 다시 해봤습니다. 조금 타보니,

결론: 접힌다 (!)

단지 그뿐. 이거 들고 도서관이나 상가에 왔다갔다하면서 폼잴 수 있을꺼라 기대했었는데 - 폼은 개뿔 - 30파운드의 무게가 다루기 쉬운게 아니더군요. 그야말로 승용차 트렁크에 간신히 넣을 수 있도록 접힌다는 거지 portable하다는 의미는 전혀 아닙니다.

그럼 일반적인 승차감은 어떠냐하면... 굴러가는 것 자체는 괜찮습니다. 문제는 바퀴가 너무 작다 보니(16인치), 일반 자전거에 비해 무게 중심이 위로 올라갑니다. 약간 불안하다는 얘기. 뭐 이거 몰고 과속 할 일은 없으니 그렇다 쳐도 (익숙치가 않아서인지) 조금 위태위태한 느낌도 있습니다. 그리고 브레이크 - 바퀴가 작아서 브레이크에 대한 관성이 작죠. 그래서 콱콱 들긴 하는데, 좀 부담스럽군요. 익숙해지면 나아질라나요. 어쨌든, 이젠 학생회관(연구실에서 좀 멀죠) 가서 점심 먹을 수 있다는!


by 필군 | 2009/10/12 13:41 | 미분류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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